(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8일 소식에 따르면, 아무르 언론 신문사에서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3마리의 동북호랑이를 방생했고 그 중 한마리가 중국 경내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올해 5월, 푸틴은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자연보호구를 방문해 희귀동물회복 및 방생중심에서 사육하는 3마리의 동북호랑이를 방생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동북호랑이에 추적 장비를 설치해 그들의 행적을 관찰했다.
최근 그중 한마리 호랑이가 먹이를 찾아 중러변경인 아무르강을 넘어 중국 경내로 들어오는 과정이 추적장비의 레이더망에 포착했다.
러시아 측은 중국에 푸틴 대통령이 방생한 동북 호랑이를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출처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