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오스트랄리아인 7명중 1명 빈곤층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0.13일 10:08
오스트랄리아인 7명중 1명이 빈곤층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랄리아언론은 오스트랄리아사회봉사협회(ACOSS) 조사결과를 인용해 전체 오스트랄리아인의 13.9%에 해당하는 250여만명이 빈곤선 이하에서 생활하는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보도했다.

ACOSS는 성인 1명이 주당 400오스트랄리아딸라 미만으로 생활하거나 두 자녀를 가진 부부가 주당 841오스트랄리아딸라 미만으로 생활하는것을 빈곤선의 기준으로 잡았다.

조사결과 지난 2년 동안 약 25만명의 오스트랄리아인이 새롭게 빈곤층으로 전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빈곤층 비중이 더 높아 전체 어린이의 6명중 1명꼴에 해당하는 17.7%가 빈곤선 이하로 생활하는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편부모 가정의 어린이는 3명중 1명 이상이 빈곤층인것으로 파악됐다.

ACOSS 카산드라 골디 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빈곤이라는 재앙에 맞서 싸우기 위한 국가적차원의 계획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면서 《지난 20년간의 경제성장에도 빈곤층인구가 오히려 늘었다는것은 용납할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