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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츙하이 농민 '바이궁'별장 지어... 화제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4.10.21일 08:44
[CCTV.com 한국어방송] 하이난(海南) 츙하이시(琼海市) 하이예잉(海椰影) 퍼숴빙랑야오좌이(婆娑槟榔摇曳)의 환상고속도로와 국도사이에 최근 독특한 풍격의 별장이 두채 나타나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 두 별장은 중위안진(中原镇) 뉴몐링(牛眠岭)의 촌민 쉬(许)씨 형제의 걸작이라고 한다. 마을 어구의 작은 산등에 지은 면적이 각기 200여 평방미터에 달하고 높이가 3~4층 짜리 건물 높이에 이르는 서양 풍격이 물씬 풍기는 이 두 별장은 하나는 건물 외관이 미국 대통령이 사무를 보는 바이궁(白宫)과 흡사했고 다른 하나는 유럽 풍격을 띠고 있었다. 현재 이 두 별장은 인테리어가 기본상 마무리된 상태이며 주위에는 2미터 높이로 담벽을 둘러쌓았는데 올 설명절 전 입주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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