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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황촌: 원초적인 동족동네

[기타] | 발행시간: 2014.10.23일 10:28

아름다운 소황촌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민속려행지 14중 다번째인 귀주(貴州) 동남부의 소황(小黃)촌은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진 원초적인 동족의 동네이다. 이 곳에서는 동족의 화려한 의상을 보고 하늘의 소리인듯한 노래를 들으며 원초적인 동족의 풍속을 체험할수 있다.


소황촌은 동족의 노래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였다. 동족의 생활을 보여주는 그 노래가 해외로 진출하면서 그 노래가 발원한 동네 소황촌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로 부상했다.



동족은 문자가 없는 민족으로 그들의 력사와 문화는 노래에 의해 자자손손 전해지고있다. 노래를 좋아하는 동족이라 모든 동족인들은 타고난 가수라 할수 있다.



동족은 방송을 타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것이 아니고 어느 화려한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도 아니며 대상을 수상하기 위해서 노래를 부르는것은 더욱 아니다. 그들은 일상생활중에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노래를 통해 삶에 대한 희열과 기대를 보여준다.



소황촌으로 가려면 종강(從江)에서 소황촌행 뻐스를 리용한다. 뻐스가 산길을 따라 산허리에 올라서면 발 아래로 구름이 뭉게뭉게 떠다닌다. 그런 산을 넘어 도착한 소황촌에도 안개가 가득하다.



소황촌은 비록 관광지로 부상했지만 아직 관광객이 그렇게 많지 않고 현지인들도 여전히 그들만의 삶을 계속하고있다. 낮이면 밭에 나가 일하고 밤이 되면 돌아와 천을 짜는 전원풍의 삶이 이어지고있는것이다.



이곳의 건물은 모두 나무로 되여 있다. 역시 목조건물로 된 려관은 깨끗하면서도 심플하다. 찾아드는 관광객을 위해 지나치게 화려한 장식은 하지 않았지만 필요한 편리는 제공하고있다.



동네의 최고 건물인 고루(鼓樓)앞 마당이 바로 소황촌의 무대이다. 이 마당에는 항상 동족의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은 소녀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고 사이사이에 려행객들과 기념촬영도 한다. 외신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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