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단체협회
  • 작게
  • 원본
  • 크게

베이징 옌자오조선족발전촉진회 설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0.29일 10:16

연교조선족발전촉진회 화합과 교류로 새로운 도약 꿈꿔

  (흑룡강신문=하얼빈) 전정옥 베이징특파원 = 지난 10월 28일, 허베이(河北)성 옌자오(燕郊) 국가첨단기술개발구에 위치한 32호 호텔에서 삼하경동기업인연합회(별칭 옌자오조선족발전촉진회) 설립대회가 있었다.

  이날 설립대회에는 옌자오지역 정부 책임자들과 기업인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회장을 맡은 헝타이(恒泰)자산관리유한회사 김진남 총경리는 지난해부터 삼하경동기업인연합회 설립을 위해 진력해왔다.

  김진남 회장은 환영사에서 옌자오는 허베이성에 위치해 있지만 베이징과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등 여러 방면의 우세가 있고, 현재 4만여명의 조선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기업인들이 손잡고 정보와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함께 가는 문화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삼하경동기업인연합회는 "향후 회원사에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취업, 자녀교육, 법률 자문, 공상세무등록, 부동산임대, 기업융자 등 여러 방면의 곤란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하경동기업인연합회에는 여러 업종의 29개 회원사가 가입했다.

  이날 설립대회에서는 2명 고문과 2명 부회장, 1명 사무국장, 3명 이사에게 초빙증서를 발급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0%
10대 0%
20대 20%
30대 0%
40대 20%
50대 20%
60대 0%
70대 0%
여성 40%
10대 0%
20대 20%
30대 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리랑'과 '카츄사'의 멜로디가 엮어낸 친선의 장

'아리랑'과 '카츄사'의 멜로디가 엮어낸 친선의 장

러시아 청소년대표단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방문 4월 28일 오전,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는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러시아 빈해변강구 하바롭스크예술대표단 265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목단강시와의 문화예술교류 방문차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를 방문온 것이였다

"7억 빚갚고 갑상선암 투병" 오영실, 재태크의 여왕 된 비결

"7억 빚갚고 갑상선암 투병" 오영실, 재태크의 여왕 된 비결

KBS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4년만에 7억 대출금을 갚았지만 결국 무리한 일상에 '갑상선암'을 투병했던 삶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그녀의 절친으로는 송도순, 김병옥, 조

국제시평 | 일련의 수치로 보는 중국 경제

국제시평 | 일련의 수치로 보는 중국 경제

"긍정적 신호입니다" 이틀간 중국 경제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는 소식에 국제 여론의 관심이 뜨겁다. AFP 통신 등 외신들은 '고무적'일 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 새로운 모멘텀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른바 3대 지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