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음식/맛집
  • 작게
  • 원본
  • 크게

건강이 가득한 밥상 만들기 국물

[기타] | 발행시간: 2014.10.30일 10:16
건강한 식습관 원칙에 의하면 식사 중에 물이나 국물을 많이 섭취하면 소화력이 떨어지고 위 기능이 약화되기 때문에 되도록 국물은 적게 먹기를 권합니다. 때문에 힐리언스에서는 감자탕과 같이 짭짤하고 걸쭉한 국물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주로 맑은국이나 된장을 푼 토장국이 주를 이루며 재료 또한 콩이나 두부, 배추, 버섯, 우엉, 해산물 등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담백하게 끓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힐리언스 선마을과 삼성스포츠가 준비하는 이 글들을 통해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푸짐한 별미를 만나 보세요.



◆ 해계탕

재료

닭(영계) 1마리, 전복 4개, 주꾸미 8마리, 백합 12개, 대하 4마리, 다진 마늘 ½작은술, 구운 소금 약간, 닭육수 4컵

닭 삶는 재료 : 대추 3개, 수삼 1뿌리, 통마늘 3쪽, 황기 10g, 물 10컵

만드는 법

① 닭은 깨끗이 손질해 씻어 물기를 빼둔다.

② 냄비에 물을 붓고 닭, 대추, 수삼, 통마늘과 황기를 넣어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가며 푹 익힌 다음 체에 담아 육수를 밭는다. 닭은 식힌 다음 살을 발라둔다.

③ 전복은 숟가락으로 긁은 다음 내장을 떼어낸다. 주꾸미는 소금을 뿌려 문질러 씻은 다음 큰 것은 반 가르고 작은 것은 통째로 준비한다.

④ 백합은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뺀 다음 깨끗이 씻는다. 대하는 수염을 자르고 이쑤시개로 둘째 마디를 찔러 내장을 빼낸 다음 씻는다.

⑤ 냄비에 닭육수를 붓고 전복, 주꾸미, 백합, 대하를 넣어 살짝 끓인 다음 마늘과 소금으로 간하고 마지막에 닭살을 넣은 다음 그릇에 담는다.

전복은 예로부터 고급 해산물로 취급되었다. 단백질과 비타민, 요오드 함량이 풍부해 심근경색을 예방하고 자양강장, 산후조리, 허약체질 개선, 피부 미용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식용뿐만 아니라 약용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특히 다른 조개류에 비해 시신경의 피로 해소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닭은 오랫동안 푹 삶아야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고 닭살이 부드러워진다. 체에 면포를 얹어 국물을 밭치면 기름기를 완전히 걷어낼 수 있어 육수가 깔끔하다.

삼성스포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사진=나남뉴스 그룹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결국 MC몽이 설립한 회사에 합류하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앞서 백현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속에서 가수 MC몽과의 관계 문제가 제기되자, 결단코 사실이 아니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 16일 원헌드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