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에서는 연길아리랑방송 회의실에서 연길아리랑방송, 연길시로인뢰봉반과 손잡고 《CRI희망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두번째로 이어지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1만 7000원 되는 장학금이 연변지역의 17명 불우학생들에게 전달되였다.
이 장학금은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13명 당원들의 사랑의 손길로 모아진것이다. 이들은 연변의 17명 불우학생들을 돕기로 하고 해마다 장학금을 보내오고있다. 이가운데 김동광이 3명, 김훈과 리선옥이 각기 2명씩 맡고 매 학생에게 1000원씩 장학금을 주고있다.
연변1중에 다니는 김씨 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에 열중하고 앞으로 꼭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자기들도 베풀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전달식에는 장학금 수혜자들과 일부 학부모, 장학금 수혜자들과 짝을 무은 연길시로인뢰봉반 5명 당원 등이 참석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