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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급 보도매체들 연변대외선전에 필묵 쏟는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14일 18:55

2월 14일, 길림성주재 중앙매체연변보도선전조정회의가 연길에서 있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60돐을 맞으면서 연변의 휘황찬란한 발전성과를 대내외에 널리 선전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연변을 알고 연변을 관심하며 연변에 와서 공동히 연변의 개발과 건설에 참여시키는데 취지를 둔 이번 회의에는 신화사, 인민일보,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중앙인민방송국, 광명일보, 공인일보, 중국청년보, 길림일보, 길림텔레비죤방송국 등 길림성주재 중앙급 및 성급 여러 매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연변주당위 선전부장이며 통전부장인 김수호는 중앙매체연변보도선전조정회의 축사에서 《연변주당위와 정부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60돐 경축활동에서 대외선전을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가장 돌출한 위치에 놓고 강조하고있다》고 지적,《연변주당위 장안순서기는 얼마전에 있은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60돐 경축활동동원대회에서 〈중앙과 성급 신문매체들과의 련계를 진일보 강화하고 국내외 유명매체들의 선전효과를 충분히 빌어 연변주의 자원과 구역위치, 정책우세와 발전잠재력, 발전전경에 대해 널리 선전함으로써 국내외 각계 인사들이 연변을 료해하고 연변을 알게 하며 연변에 관심을 돌리게 하여 연변의 대외영향력을 넓히고 이미지홍보를 확대하여야 한다>고 제기한바있다》고 강조했다.

김수호는 또 자치주창립경축활동을 조직하는 외에도 동북아박람회와 연길두만강지역투자무역상담회 등 중대 경제무역활동과각종 관광축제활동을 조직하며 두만강에 초점을 맞추고 새연변에 들어서는 등 주제의 국내외 매체 연변취재활동 및 전국 유명사이트책임자 연변행 활동, 환일본해국가매체선전교류활동 등 허다한 대외선전활들을 조직하여 연변의 구역우세와 자원우세, 정책우세를 널리 선전하여 연변의 민족풍토인정과 문화적인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며 열정적이며 활력적이며 분발진취하는 연변의 매력을 전국과 세계앞에 널리 전시하겠다고 표시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창립된지 60돐이 되는 해인데 조선족민족문화에서 60년은 회갑을 뜻하며 이는 완벽하고 원만하며 상서로움과 행복, 성과를 상징한다》고 강조, 《자치주창립 60주년 게렬활동을 조직하는것은 연변 각 족 인민들의 대사이며 희사일뿐만아니라 중대한 전파사건》이리고 강조, 《부유하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의 새형상을 집중적으로 전시할수있는 좋은 계기이며 동시에 우리 나라 민족구역자치발전모식과 서부대개발, 동북로공업기지진흥의 단계성 성과를 전시할수있고 두만강개발개방 20년의 돌출한 성과를 전시할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장안순은 자치주창립 60돐을 둘러싸고 자치주창립60년래 거둔 민족구역자치의 성공적인 경험과 국가 서부대개발실시, 동북로공업기지 진흥,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전략의 연변에서의 실천경험 및 민족단결진보, 변강안정경험 및 각족 인민군중들이 일심으로 연변건설과 연변의 발전에 참가하는 보귀한 경험에 대해 선전하며 자치주창립 60년래 경제, 정치,문화,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과 당건설 등 여러면에서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들을 널리 선전함과 동시에 각 업종에서 용솟음쳐나온 선진전형에 대해 널리 선전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 60년간거둔 거대한 성과와 연변조선족자치주개혁발전의 안정적인 좋은 형세와 중국조선족의 량호한 형상을 널리 선전할것을 중앙급 및 성급매체들에 바랐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길림성주재 중앙급 및 성급 매체 관계자들은 연변조선족자치주 60돐을 계기로 변강소수민족지역인 연변에 대한 선전과 보도를 잘 조직하는것은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인식을 통일,각자 매체들의 보도특점에 근거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60돐 대외선전에 필묵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분분히 표시했다.

편집/기자: [ 안상근 김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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