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호항통(沪港通) 가동, 상해,홍콩증시 교차 거래 시작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1.18일 07:43

17일, 상해(上海)와 홍콩(香港)간 증시교차 거래 제도인 "호항통"(滬港通)이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호항통"은 상해증권거래소와 홍콩연합거래소유한회사가 기술랭킹을 실현해 내륙과 홍콩투자인들이 현지 증권회사나 위탁판매인을 통해 정해진 범위내에서 서로의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거래할수 있도록 하는 것을 가리킨다.

"호항통"시범점은 내륙 주민들이 홍콩연합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거래할때 생기는 가격차이에 대해 3년내 개인소득세를 잠정 면제한다.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등 부처의 책임자에 따르면 "호항통"정책이 아직 시험단계에 처한 시점에서 보다 많은 내륙인들이 홍콩에 투자하고 "호항통"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세수정책에서 상응한 우대정책을 내놓았다.

세금면제기한은 3년으로 잠정규정되였으며 향후 중국의 자본시장 발전과 개방 등 종합적 요소에 따라 통괄적으로 고려하게 된다.

내륙과 홍콩간 세수배치 및 중국과 기타 나라간 세수협의 관련규정에 따라 소수의 정황을 제외한 비거주자의 주식양도 소득은 소득세를 징수하지 않는다.

따라서 정책은 기업과 개인을 포괄한 홍콩시장투자인들이 A주식을 거래할때 생기는 가격차이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잠시 징수하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해외투자자들은 "호항통"외에도 QFII와 RQFII를 통해 경내 증권시장에 투자할수 있다. QFII와 RQFII, "호항통"이 교역성질과 경제실질이 유사한 상황에서 QFII와 RQFII를 통해 얻은 주식 권익성 투자자산 양도소득 역시 면세대우를 향수받을수 있다.

이밖에 2014년 11월 17일부터 홍콩시장의 단위투자자가 "호항통"을 통해 상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A주식을 거래하면서 발생되는 가격차이는 영업세를 잠정 면제한다.

홍콩시장투자자들이 "호항통"을 통해 상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A주식을 거래하거나 계승,증여할시 내륙의 현행 세수제도규정에 따라 증권거래인지세를 징수한다. 내륙투자인들의 경우 홍콩특별행정구 현행 세법을 따른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