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학습도 독서와 마찬가지로 인간이 살아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필자는 40여년간 신문을 주문해보면서 느낀 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다.
첫째, 다방면의 지식습득에 유리할뿐만아니라 지구촌 방방곡곡에서 발생하고있는 각종 사건들을 제때에 알수 있어 좋다.
둘째, 우리 생활에 필요한 상식들을 알수 있어 삶의 길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셋째, 문예면에서 마음에 와닫는 수필 같은 글을 읽을 때면 저도 몰래 인생의 차원 높은 향수를 느낄수 있어 행복감을 느낀다.
넷째, 필자는 뽈을 찰줄 모르는 축구팬이다. 오래전부터 《길림신문》스포츠면의 연변팀과 관계되는 순환리그경기보도를 상세히 읽어보며 저도몰래 축구팬이 되여버렸다. 2014년도에는 홈장경기 전년표를 보면서 경기마다 관람하였다. 그리고 신문을 통하여 기자들의 평어를 보고나서 다음 경기를 보면서 많은 면의 리해를 얻게 되였다.
다섯째, 신문은 시간이 얼마간 지난 뒤에도 필요시에는 다시 찾아 읽어볼수 있어 좋다. 중요한 내용이라 인정되는 부분은 스크랩할수도 있어 너무 편하고 유용하다.
이런 필요성과 내용의 충실함에 필자는 친구를 기다리듯 매일 신문 오기를 기다리고있다. 년말이 가까와오는 지금 새해의 신문을 주문하려고 우편국을 향해 떠나고있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