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류하현조선족실험소학교 당원교원, 학생, 학부모 50여명은 양로원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이 로인들에게 안마도 해드리고있다
양로원에 이른 학생들은 로인들에게 준비해간 과일을 깎아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노래도 부르는 등 재롱을 피우면서 즐거움을 안겨드렸다.
로인들은 자신의 친손자, 손녀를 보는것 같다며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띄우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점심시간에는 사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물만두를 빚어 로인들에게 대접시켰다.
사생들과 학부모들의 소행에 감동된 로인들은 고마움을 금치못해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사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물만두를 빚고있다
/ 리영희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