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외교리론과 실천혁신의 신경지 창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2.04일 09:51
시진핑총서기는 중앙외사업무회의에서 대외업무실천 추진과정에서 새로운 추세와 새로운 임무에 착안하여 대외업무 리론과 실천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시진핑총서기를 필두로 한 당중앙은 세계구도변화와 중국발전의 대세를 명확히 분석하여 당의 리론을 실제와 련결하는 우수한 전통을 선양하고 외교 국정방침의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토대에서 대국을 설계하고 진취적인 개척정신으로 외교리론과 실천혁신을 추진하여 새로운 특색,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기백의 중국외교를 창조하여 중국의 국제적 위상과 영향력을 현저히 향상시켰고 당심, 군심, 민심을 크게 고취시켜 국내 개혁발전임무를 대대적으로 수행했다.

첫째, 외교리론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시진핑총서기는 중국꿈의 중요한 사상을 제기해 중국꿈에 중요한 세계적 의미를 부여하고 평화발전전략사상을 풍부히 하며 협력공동리익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국제관계 구축을 강조했다. 또 무충돌과 무저항, 상호존중, 상생협력의 신형대국관계 구축을 추진하고 친(親), 성(誠), 혜(惠), 용(容)의 주변외교리론과 아프리카에 대한 진(眞), 실(實), 친(親), 성(誠) 업무방침을 부각시키는 정확한 의리관 수립을 강조하고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보관 등을 주창하여 새로운 상황속 업무를 잘 리행하기 위한 행동지침을 마련했다.

둘째, 중대한 대외전략조치를 통해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다. 시진핑총서기는 《1벨트 1로드(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전략 구상을 제기하고 아태자유무역구(FTAAP) 구축 프로세스(进程) 가동을 추진했으며 브릭스개발은행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설을 제안하고 실크로드기금 설립을 선포했다. 이들 전략계획은 안정적으로 시행되여 중국의 대외개방수준과 협력수준을 대대적으로 향상시켰고 개방형경제의 새로운 체제 구축, 역내 경제통합화 프로세스 추진, 글로벌경제관리와 국제금융시스템을 개혁하고 완벽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셋째, 각 국과의 우호협력이 새롭게 확대되였다. 시진핑총서기를 필두로 한 당중앙은 전면적인 계획으로 외교구도와 배치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대양주 전반 커버리지(覆盖)를 실현하고 주변의 중요국가, 서방대국, 신형시장국가, 개도국의 전체 커버리지를 실현했으며 국제 및 지역 다국적인 체제의 전반 커버리지를 실현함으로써 중국과 각 대국과의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했다. 이로써 중국과 주변국가는 선린우호 협력의 새로운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중국과 개도국간에는 전통 우호관계의 신국면을 열었다.

넷째, 국가리익을 수호하는 새로운 수확을 거두었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중국의 령토주권과 해양권익을 결사적으로 수호하여 소수 국가의 도발과 권리침입 행위를 슬기롭게 막았다. 또한 관련측과 중국은 협상교섭을 통해 모순과 분쟁을 해결하는 데 힘쓰고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결사적으로 투쟁하여 국가의 주권과 안보를 수호했다.

다섯째, 체제메커니즘 건설의 새로운 조치를 출범했다. 당의 외교외사업무에 대한 집중적이고 통일적인 지도를 강화하고 당중앙은 주변외교업무좌담회와 중앙외사업무회의를 개최해 각 면의 체제메커니즘 건설을 완벽화하고 외사 및 내사 관리업무를 규범화함으로써 대외업무의 량호한 국면을 형성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인민넷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