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 주 사회구역주민위원회 제9차 기바꿈선거사업이 원만히 결속되였다. 소개에 의하면 응당 기바꿈선거를 해야 하는 240개 도시사회구역이 전부 기바꿈선거를 끝냈는데 젊고 혈기 왕성한 새로운 한기 주민위원회 성원들이 일터에 정식으로 나섰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번 기바꿈선거에서 83개 사회구역이 직접선거방식을 취했는데 이는 전 주 사회구역 총수의 34.5%로서 직접선거사회구역수가 총수의 30%보다 낮아서는 안된다는 요구에 도달했다. 이번 기바꿈선거에서 주적으로 선거된 사회구역주민위원회 성원은 1819명이다. 그가운데 240명이 주임이고 628명이 부주임이며 951명이 위원이다. 새로 당선된 사회구역주민위원회 성원들은 정치자질이 높고 군중위신이 높으며 사업능력이 강하고 사회구역사업을 사랑하는 등 특점을 갖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바꿈사업을 순조롭게 수행하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사회구역 “두개 위원회”기바꿈선거지도소조를 설립하고 주정부상무회의를 통해 “전 주 사회구역주민위원회 제9차 기바꿈선거사업 실시방안”을 연구, 채택했으며 전 주 사회구역주민위원회 기바꿈선거사업을 구체적으로 포치했다. 전 주 사회구역 “두개 위원회”기바꿈선거지도소조는 사회구역기바꿈선거 법규와 문건을 조선어로 번역하고 “전 주 사회구역주민위원회 제9차 기바꿈선거사업 지침”을 인쇄하여 각 현, 시에 발부하여 사업의 지도성을 증강했다. 전 주 각급 조직, 선전, 규률검사, 공안, 재정, 인력자원및사회보장, 신소,사법, 부련회, 공청단위 등 부문은 자기 직능으로부터 출발해 사업책임을 시달하고 기바꿈선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합력을 이루었다. 각 현, 시는 이번 기바꿈선거사업을 중요한 정치임무로 삼고 참답게 연구하고 주밀하게 포치했다. 기바꿈사업지도기구를 설립하고 동원훈련회를 소집하였으며 사회구역주민위원회 기바꿈선거의 조직지도체계를 건립하여 제때에 선거과정에서 부딪친 모순과 문제를 조정, 해결했다. 이로 인하여 11월초에 가동된 우리 주 사회구역주민위원회 제9차 기바꿈선거사업은 시간이 짧고 임무가 중한 상황에서도 한달동안에 제반 기바꿈선거사업을 순조롭게 완수할수 있었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 사회구역주민위원회 기바꿈선거는 지난 몇기에 비해 시작된 시간이 가장 늦지만 과정이 가장 짧은 기록을 남겼다.
황정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