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부수뇌자 이사회 제13차 회의가 15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는 지난 1년간 상해협력기구의 각 영역협력 진척상황을 총화하고 상해협려기구 틀내에서 호혜협력을 진행하는 선차적인 방향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회의는 마지막에 <공동 코뮈니케>를 발표했습니다.
회의 참가 각국 지도자들은 회의에서 발언하면서 상해협력기구 틀내에서 회원국들이 각 영역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제안했습니다.
마시모브 카자흐스탄 총리는 상해협력기구 틀내에서의 다자협력을 강화해 회원국의 안정한 경제성장을 확보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일련의 융자수단으로 상해협력기구 틀내의 협력프로젝트를 지원해야 하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은 최근에 융자기제 구축과 관련된 협상을 마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상해협력기구 메젠트세브 사무총장은 상해협력기구 틀내에서 민중의료보건 및 사회지지대학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오토르바예프 키르키스스탄 총리는 상해협력기구 틀내에서의 회원국들의 경제무역협력이 이 기구활동의 선차적인 방향의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 결속시 채택된 <공동코뮈니케>는 각 국 총리가 국제와 지역경제발전의 광범한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호혜협력의 선차적인 방향에 대해 연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뮈니케>는 상해협력기구의 각 국 총리들은 공동으로 조치를 취해 사회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고 경제무역과 투자활동을 강화하며 경제와 첨단기술영역의 협력을 발전시키고 산업승격을 전면 실현하며 교통물류와 정보통신, 기타영역의 기반시설을 보완해 경제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을 강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뮈니케>는 또 회의는 실크로도 경제대와 관련된 중국의 제안에 환영을 표하고 이와 관련해 협상하고 협력을 하는 것이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인정한다 했습니다.
마시모브 카자흐스탄 총리는 회의 결속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차기 정부수뇌자 이사회회의를 중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