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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따따','APEC블루'..2014 중국 유행어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2.04일 10:21
(흑룡강신문=하얼빈)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인터넷 언어와 유행어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유행어는 오늘날 중국사회를 이해하는 키워드가 되었다.

  만약 하나의 단어로 2014년 중국을 묘사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지난 23일 중국 국가언어자원검측연구센터,상무인서관,인민망이 공동주최한 2014 중국 유행어를 선발하는 활동을 열었다.

  중국 유행어 선발 활동은 이미 9차례 진행되였는데 '장'(涨,오르다),'멍'(梦,꿈), '팡'(房,집),'정능량'(正能量,긍정의 힘)등 단어이 입선했었다.

  '투하우 우리 친구하자'(土豪我们做朋友吧) 라는 문장은 중국 네티즌들에게 많이 사용되면서 영국BBC의 프로그램까지 나오게 되였다.

  국제 황금시장과 해외 부동산 사재기를부추기는 '따마'를 <월스트리트저널> 심지어 전문적으로 'dama "영어 단어를를 만들었다.

  또 투호,따마 <옥스포드영어사전>편집자가 주목하는 범위에 있다고 중국 청년보에 보도됐다.

  올해 '판부'(反腐,부패 척결), 'APEC란'(APEC蓝,APEC블루),'멍멍따'(萌萌哒,귀엽워),'시따따'(시진핑,국가주석에 대한 애칭),('주시토우찬'(主席套餐,주석세트),'쓰랜'(失联,연락두절),'쓰제베이'(世界杯,월드컵)등 단어들이다.

  베이징 어언대학교 양얼웅(杨尔弘) 교수는 "현재까지 통계결과로 보면 'APEC 블루'는 국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올해 유행어에 입선할 희망이 크다"고 말했다.

  이런 유행어들은 중국의 중대한 사건, 사회현상. 민의를 반영하는 단어가 많은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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