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최근 '저팔계(猪八戒)' 분장을 하고 돼지고기 구이를 파는 남성이 대박을 터뜨렸다.
4일 상하이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중국 지린(吉林)성 지린시에 사는 30살 황준샹(黄俊翔) 씨로 알려졌다.
지린시 한 극장 옆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훈제 돼지고기를 파는 황 씨는 이 독특한 분장 덕분에 요즘 1시간에 3000위안(한화 52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요즘 들어서는'빠지에(八戒, 저팔계) 형님'으로 더 유명해지면서 매출이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한다.
출처: 상하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