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英 남성, 아마존 배송오류로 한화 630만원 상당 물건 '선물' 받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2.08일 11:12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영국 런던에 사는 한 20대 남성이 아마존의 배송 오류로 자신이 주문하지도 않은 물건을 받았고, 아마존 측이 회수하지 않겠다고 밝혀 횡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텔레그래프 등은 런던 남부 브롬에 사는 대학생 로버트 퀸(22)이 지난주 자신의 집으로 잘못 배송된 택배 무려 51개를 받았고, 그 물건의 총 가치는 무려 3600파운드(약 630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리퍼풀 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하는 학생인 퀸은 이번 일을 아마존 배송 시스템 오류로 추정했다.

  퀸이 받은 물건에는 55인치 삼성 3D TV, 12인치 갤럭시 프로, 유모차, 장난감 등 다양한 물건들이 포함됐고, 이는 온라인 소매업체가 반품하는 물건들로 알려졌다.

  퀸은 적어도 2번 아마존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이런 사실을 밝혔고, 회사 측은 회수하지 않고 가져도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가 배송 오류로 이런 물품을 반품한 사람들이 손해를 입지 않을까라고 우려를 표시하자 아마존은 자신들의 책임으로 제대로 해결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런 가운데 아마존 대변인은 텔레그래프에 "이런 문제는 이미 원만히 해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퀸은 일부 물품을 아마존을 통해 다시 판매해 용돈을 마련하고, 일부 물품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출처: 뉴시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2%
10대 0%
20대 8%
30대 46%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8%
30대 23%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1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이사람은 완전 좋겟다...선물 받은거라구 하무 되지무 ... 어디 우리나라라구야 ... 지네 실수라두 무조건 가져오랜다...안 가져와 ...법을루 만나자구 하짐 ..
답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