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권 추첨에서 특등상을 수여하고 사진을 남긴 김룡 대표(좌)
(흑룡강신문= 옌타이) 박영철 기자=산둥화비국제물류(대표 김룡) 2015 송년회가 200여 명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6일 옌타이시 래산구 크라운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산둥화비국제물류 전국지역의 임직원과 가족 및 거래처, 옌타이조선족과학기술문화인협회, 동포팀, 옌타이 황금돈모임, 주위 친인척들이 참가한 자리에서 김룡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한 송년회가 벌써 9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 참가한 내빈들과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여러분들 가족이 건강하고 저마다 대박나시며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사회자의 주최로 각종 춤, 섹스폰 공연, 노래자랑이 진행되었으며 매년마다 빠질 수 없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되었다.
산둥화비국제물류는 현재 서울,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다렌, 텐진, 선양, 상하이 등 지역에 지사가 있으며 국내 및 국제 물류운송을 하고 있다.
평소에 조선족들의 축구 및 배구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김룡 사장은 9년전부터 축구팀과 배드민턴팀의 회원들과 가족들을 초청하여 매년 여름마다 야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각 지사 직원들과 가족 및 바이어, 동포팀의 가족들을 초대하여 송년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