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작품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들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전 TV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드라마 종영 시기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걸로 확인했다. 사귄 기간은 1~2달 정도"라고 말했다.
김옥빈의 소속사인 윌엔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이희준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드라마 종영 이후 휴식 차원에서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희준과 김옥빈은 최근 종영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극 '유나의 거리'에서의 인연을 계기로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이외에도 현재 핑크빛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강경준, 장신영은 2013년 8월 종영한 JTBC '가시꽃'에서 만나 실제 사랑으로 발전시켰다.
연예계 공식커플 진태현, 박시은 또한 2010년 방송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웠다. 이기우, 이청아는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 심이영 최원영 부부, 유진 기태영 부부, 이천희 전혜진 부부, 김지영 남성진 부부 등은 작품에서 사랑을 키워 결혼까지 골인했다.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