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부련회 주석 천해란위원의 제안
성정협10기5차회의에 참가한 천해란위원은 《2001-2010년사이의 아동발전계획감측수치에 따르면 연변주의 학전1년, 소학, 초중의 적령학생 입학률은 각기 96.2%、99.9%、104.7%로서 9년제의무교육의 목표가 이미 실현됐다. 이 기초상에서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에서 보통고중건설 력도를 강화하여 목전 입학률이 80%이상에 도달하여 대부분 적령청소년들이 량호한 교육을 받고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보통고중의 학생당 해마다 납부하는 근 1000원의 학비와 교과서값은 매우 많은 가정에 무거운 경제적부담을 안겨주고있다.
하여 천해란위원은 성당위와 성정부에서 고중교육을 강가부민고변공사의 중요한 민생사업에 납입하여 연변주를 시범으로 보통고중의 건설력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비와 교과서비용을 점차적으로 감면해주며 변경지구의 가속발전을 지지해줄것을 건의했다.
연변주 보통고중 학생들에 대한 학비와 교과서비용의 점차적인 감면의 필요성과 중요한 의의에 천해란위원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연변주는 장길도개발개방의 전연지구로서 경제발전에 각방명의 인재와 대량의 자질이 높은 로동력의 지지가 필요하다. 교육비용감면은 전업기술을 장악한 수많은 자질높은 로동력대오를 배양하여 연변의 기둥산업 특히 고과학기술과 자주창신산업의 발전에 유리하고 장길도지구의 개발개방에 유리하며 연변주의 핵심경쟁력을 진일보 제고시키는데 유리하다.
연변주는 전국적으로 제일 큰 조선족집거지구이다. 근년래 조선족인구의 마이너스증장, 변경지구 상주인구감소 등 문제가 날로 준엄해지고있다. 고액의 교육원가는 많은 가정의 생육념원을 제약하는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다. 연변주를 시점으로 보통고중학생의 학비와 교과서비를 감면해주는 정책을 실시하고 고중교육을 보급하면 도시와 향진 주민의 문화자질을 제고실수 있을뿐더러 조선족인구의 마이너스증장을 완해시킬수도 있으며 나아가 변경지구 주민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촉구하여 변강민족지구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9년의무교육을 완성한 기초상에서 고중교육을 보급하는것은 주요한 혜민공사이다. 학비, 교과서비용 점차적인 감면은 더욱더 많은 적령청소년들 특히 빈곤가정 자녀들이 량호한 기초교육을 받아 동년배들과 동일한 스타트에서 경쟁할수 있게 하여 교육의 공평을 수호하고 미래의 취업능력을 제고시키는데 유리하다. 목전, 국내의 내몽골자치구, 하남성 신정시, 섬서성 녕섬현 등 일부 성, 시(국가급빈곤현 포함)에서는 고중단계 학생학비를 감면해주고있다. 우리 성 및 연변주의 실제정황에 근거해 연변주를 시점으로 보통고중 학생들의 학비와 교과서비를 감면해주는 정책은 성숙된 조건과 환경을 마련했다.
이에 천해란위원은 다음과 건의를 제기했다.
목전, 연변주 고중학생수는 3.6만명, 그중 주직속고중에 6천명, 현시고중에 3만명이 있다. 고중학생은 해마다 매인당 평균 700원의 학비와 교과서비용 300원, 도합 1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만약 전부 면제하려면 해마다 3600만원의 자금을 해결해야 한다.
상술한 정황에 근거해 다음과 같은 건의를 제기한다.
연변주에서도 서부대개발, 동부로공업기지, 장길도선도구, 변강 소수민족지구 및 발달하지 못한 지구 등의 우대정책을 향수하게 해주길 건의한다. 성당위와 성정부에서 이런 정책을 충분히 리용하여 국가와 교육부에 적극적으로 쟁취하여 연변주를 전성 혹은 전국적인 고중의무교육 시험지구로 삼으며 교육부축지지자금을 쟁취, 국가와 길림성, 연변주에서 각각 3분의 1(약 1200만원)씩 감면해줄것을 건의한다.
만약 국가자금을 쟁취하지 못한다면 연변주에서 3분의 1(약 1200만원)을 모으고 성정부에서 3분의 2의 자금(약 2400만원)을 부담할것을 건의한다.
편집/기자: [ 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