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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올스타전, 출전 선수 및 코칭스태프 확정

[기타] | 발행시간: 2014.12.29일 14:33

[OSEN=허종호 기자] KBL은 오는 1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최고의 축제‘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KBL 선발팀, 시니어 매직팀, 주니어 드림팀의 명단을 확정했다.

1일차인 1월 10일에는 2014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12년만에 금메달을 안긴 2014 국가대표팀이 다시 뭉쳐 KBL 선발팀과 맞붙는다. 2014 국가대표팀에는 유재학 감독 이하 모든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동부 김주성, 모비스 양동근, KGC 오세근, 고려대 이종현 등 국가대표 12명 전원이 참가한다.

이에 맞설 KBL 선발팀 감독에는 2002년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 금메달의 주인공인 LG 김진 감독이 나서며 코치진 또한 당시 금메달 멤버였던 KCC 추승균 코치와 삼성 이규섭 코치가 맡는다. 아울러 지난 23일 종료된 올스타 팬 투표와 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KT 이재도, 모비스 문태영, 오리온스 트로이 길렌워터, 전자랜드 리카르도 포웰, KCC 하승진 등 12명이 선발됐다.

2일차에 열리는 시니어 매직팀과 주니어 드림팀의 올스타 경기에 참가할 코칭스탭 및 24명의 선수들 또한 모두 확정됐다. 시니어 매직팀의 코칭스태프로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과 전자랜드 김태진 코치, KT 손규완 코치가 나서며 주니어 드림팀 코칭스태프에는 SK 문경은 감독, 동부 이세범 코치, KGC 김성철 코치가 선정됐다.

지난 24일 발표된 올스타 베스트5 팬투표 결과에 따라 시니어 매직팀의 양동근(모비스)은 2004-2005시즌 데뷔 이후 9시즌 연속(군 복무 기간 제외) 올스타에 선발됐으며, 센터로서는 처음으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등극한 오세근(KGC)은 세 번째 올스타 무대에 서게 됐다.

만 39세인 문태종(LG)은 2007-2008 올스타 감독 추천으로 참가한 이창수(現삼성 전력분석원)가 가지고 있던 최고령 출전 기록(만 38세 7개월 10일)을 경신하며 역대 최고령 올스타로 참가하게 됐다. 올스타 팬 투표 전체 3위를 기록한 조성민(KT)은 2010-2011시즌 이후 5시즌 연속 올스타에 뽑혔고, 2011-2012시즌부터 3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발됐던 양희종은 2008-2009시즌 이후 6시즌 만에 베스트 5에 선발되어 통산 다섯 번째 올스타 코트를 밟는다.

주니어 드림팀의 김선형(SK)은 2011-2012시즌 데뷔 이후 4시즌 연속으로 올스타 베스트 5로 나서게 됐으며 주니어 드림팀 선수 중 최다 득표를 기록한 이재도(KT)를 비롯해 이승현, 트로이 길렌워터(이상 오리온스), 김준일(삼성) 등 4명은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발돼 베스트 5로 나선다.

10개 구단 감독 추천과 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친 올스타 추천선수는 시니어 매직팀 가드 부문에 전태풍(KT), 김태술(KCC), 포워드에 2013-2014 올스타 MVP 문태영(모비스)과 2002-2003시즌부터 13시즌 연속 올스타 선발에 빛나는 김주성(동부), 애런 헤인즈(SK) 그리고 센터 하승진(KCC)과 데이본 제퍼슨(LG)이 각각 선정되었다. 동부 김주성은 삼성 이상민 감독이 현역 시절 보유한 13시즌 연속 올스타 출전 기록(1997-1998~2009-2010)과 동률을 이루며 역대 최다인 SK 주희정(14시즌 연속, 1997-1998~2010-2011)의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주니어 드림팀의 추천선수로는 가드 부문 김시래(LG), 허웅(동부), 포워드 최현민(KGC), 차바위(전자랜드), 정효근(전자랜드)이 이름을 올렸으며, 센터 부문에 김종규(LG), 리카르도 라틀리프(모비스)가 선정되었다. 베스트 5에 선발된 이승현과 김준일을 비롯해 허웅, 정효근 등 총 4명의 신인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김시래와 김종규는 나란히 2시즌 연속 선발됐다. 모비스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고 있는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차바위, 최현민은 생애 첫 올스타 무대에 선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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