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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망치들고 은행털다 오도가도 못하게 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1.03일 10:32

2015년 1월 2일 오후 2시 30분 경, 하북성 문안현(河北省文安县左各庄镇)의 문안농촌상업은행에 봉면강도가 나타났다. 강도는 전동차를 타고 은행앞까지왔는데 복면하고 망치로 은행분리처의 유리를 까부시고는 금지구역 사무구역에 들어가 강도행각을 벌렸다.

은행에 있던 2명의 녀 은행원은 신속하게 돈을 보험꿰에 잠궈넣고 위생실에 숨어서 경찰에 제때에 신고했다.

한편 이때 은행업무를 보러 왔던 저축호들과 부근의 군중들이 삽과 몽둥이를 얻어들고 은행창구를 막아서 강도가 도망가지 못하게 손썼다. 강도는 은행 사무구역에서 나오려고 소방멸화용기를 가지고 다시 유리창을 부수며 용을 썼으나 끝내 사람들에게 저지당하여 빠져나오지 못하고 말았다.

오도가도 못하게 된 강도는 나중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고스란히 잡혀 파출소로 압송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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