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의 징표적인 건축물공사인 연변도시전시센터가 오는 9월 3일 대외로 개방될 전망이다.
센터는 도시계획전시, 과학기술실천과 혁신, 정무봉사, 교양실천, 상무상담과 민생봉사를 일체화한 다기능종합성 봉사플랫트홈으로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전시센터는 연길시 장백로 북쪽 , 연천가 서쪽에 위치했는데 2012년 10월에 착공했다. 총 투자규모가 1억 2000만원, 부지면적이 1만 4000여헥타르에 달한다. 전시센터는 연변조선족청소년 과학기술혁신교육실천기지로도 활용된다.
센터는 도시계획전시, 과학기술실천과 편민봉사 등 3개 기능구역으로 나뉘여지는데 도시계획전시기능구역에서 연변의 도시계획의 물리모형, 디지털모형, 8개 현, 시 도시계획발전전시, 경제사회발전 중점내용들을 일람할수 있다.
해당 기능구에서는 연변 개황과 함께 력사문화, 민족풍정, 생태문명, 도시건설 등 내용을 다양한 형식으로 참관자들에게 전시해 《어제, 오늘, 래일》을 주선으로 《아름답고 조화로운 연변 꿈》 관람주제를 펼쳐보이게 된다.
과학기술실천기능구역은 《쾌락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창조하자》는데에 초점을 맞추어 8세이하 학령전 어린이과학기술락원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한 인류과학탐색부분으로 구성되였다.
편민봉사 기능구역은 행정봉사를 제공하고 미래도시를 전시하며 시민들의 감독을 접수하는 창구로 되는데 도시와 향진 계획전시문의, 도시중대대상건설공시, 문화관광홍보추천, 상무전시상담 등 종합기능을 갖추어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연변도시전시센터는 향후 《두만강박람회》 등 국제적인 상무행사지로 적용되기도 하고 시민들이 문화, 교육 등 활동 장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