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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슈퍼맨' 송만세♥추사랑, 너희 둘 어쩜 좋니

[기타] | 발행시간: 2015.02.02일 07:09

[TV리포트=신나라 기자] 그동안 유토밖에 몰랐던 사랑이가 만세에게 마음을 열었다. 만세 역시 상남자 매력으로 사랑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아이들의 러브라인이 이토록 설레도 되나 싶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도에서 만난 삼둥이와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 가족은 본격적으로 사랑이 맞을 준비에 나섰다.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대청소를 제안했고 삼둥이는 "사랑이 누나"를 외치며 설레는 마음으로 손발을 맞춰 청소를 시작했다. 설레기는 사랑이도 마찬가지. 앞서 삼둥이가 일본에 방문했을 당시 만세와 입맞춤을 한 사랑이는 이번에도 만세와 뽀뽀를 하겠다고 밝혀 아빠 추성훈을 서운하게 했다. 추성훈이 "대한 민국 만세 만나면 또 뽀뽀할 거야?"라고 묻자 사랑이는 1초의 고민도 없이 "응"이라고 답했다. 추성훈이 이어 "누구랑 할 거야?"라고 묻자 사랑이는 "만세"라고 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송일국네 집 초인종이 울리고, 드디어 삼둥이와 사랑이의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됐다. 삼둥이는 사랑이를 보자마자 "빨리 들어와"를 외치며 열렬히 환영했다. 특히 만세는 사랑이에게 다가가 손을 덥석 잡으며 자신이 지정해둔 자리에 앉으라고 권했다.

또한 만세는 사랑이를 식탁 뒤 사각지대로 끌고 가는 등 상남자 다운 면면을 드러냈다. 두 아빠들이 ""둘이서 어디 가냐"고 묻자 사랑이는 아빠를 향해 수줍은 미소만 지어보일 뿐이었다. 만세와 사랑이는 귓속말을 나누며 서로 애정을 표현한 후 둘만의 드라이브 시간을 즐겼다.

송일국네 집에 있는 장난감 자동차는 세 대 뿐. 이에 송일국은 "누가 사랑이 누나 태워줘야지"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사랑이에게 달려간 사람은 역시 만세였다. 만세는 부리나케 사랑이에게 다가가 "여기 타"라고 말했다. 대한이도 뒤따라와 사랑이를 태우려고 했다. 이에 만세는 결국 자신이 탄 장난감 자동차에서 일어나 사랑이에게 자동차는 건네줬다. 사랑이가 자동차에 탑승하자 만세는 자연스럽게 사랑이 뒤에 앉아 백허그를 시도했다. 만세의 적극적인 모습에 두 아빠는 웃음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랑이가 만세와 가까이 붙어있는 모습을 지켜본 추성훈은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감정 표현에 적극적인 두 아이의 모습은 예상치 못한 그림을 완성하며 '슈퍼맨'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층 친해진 아이들이 앞으로 또 어떤 재미를 가져다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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