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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100신곡] 사랑에 빠진 홍진영의 유쾌한 고백 ‘사랑의 와이파이’

[기타] | 발행시간: 2015.02.04일 12:03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사랑에 빠졌다. 오직 그 사람만 보였다. 사랑에 솔직했다. 마음을 그대로 표현했다. 외롭지 않게, 울리지 않게 사랑을 하고 싶고 받고 싶었다. 홍진영답게 사랑을 터뜨렸다.

4일 정오 가수 홍진영의 신곡 ‘사랑의 와이파이’가 발매됐다. 이 곡은 작곡가 조영수의 올스타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홍진영과 조영수는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에 이어 3번째 호흡을 맞췄다. ‘사랑의 와이파이’는 조영수가 곡을 쓰고, 강은경이 가사를 붙였다.

‘사랑의 와이파이’는 ‘사랑의 배터리’의 후속 버전으로 제작됐다. 밝고 즐거운 에너지가 드러나는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유쾌한 가사로 엮인 트로트 곡이다. 사랑을 ‘와이파이’에 비유해 하루도 끊기지도, 느리지도 않길 바란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오직 나만을 사랑해줘요 평생 나만을 바라봐줘요. 첫눈에 홀딱 반했나봐요 사랑의 삘이 통했나봐요”로 시작되는 ‘사랑의 와이파이’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심경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홍진영 특유의 애교 섞인 목소리로 사랑을 녹여냈다. “그대는 이제 내꺼 영원히 내꺼야 당신만이 내 사랑, 당신 밖에 나는 몰라요 내겐 당신뿐이야”라고 노래하는 사랑에 빠진, 사랑이 가득한 여자였다.



특히 사랑을 와이파이의 특징과 연결지어 “하루도 우리 사랑 끊기면 안 돼, 느려도 싫어 싫어요 낮에도 한밤에도 팡팡 터져라 사랑의 와이파이야, 오늘은 나를 향한 그대 마음이 왠일로 잡히질 않아 산 넘고 물 건너도 팡팡 터져라 사랑의 와이파이야”로 따라 부르기 쉽게 매치했다.



‘사랑의 와이파이’ 뮤직비디오는 흑백 구성으로 와이파이만 빨간 색으로 도드라지게 연출했다. 아파트 경비원, 카페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맹장수술을 마친 환자, 화장실 청소직원 등이 힘겨운 일상을 보내던 중 와이파이를 통해 반가운 소식을 들으며 기운을 내는 상황이다. 그 때 마다 홍진영이 TV화면으로 등장해 발랄한 기운을 전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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