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일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충돌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 온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났습니다.
만난 자리에서 포로셴코 대통령은 각 측은 마땅히 민스크협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올랑드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가 우크라이나 동부 정세의 승격 저지와 우크라이나 평화행정 확립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유럽연합이 우크라이나문제에서 보여준 "단합"은 우크라이나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두 정상과의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휴전에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이날 이에 앞서 그 곳 방문 중인 케리 미 국무장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동부 충돌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6일 러시아에 가 우크라이나 문제를 계속 조율하게 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