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가세관총국이 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5년 1월 우리나라 수출입총액이 동기대비 10.8% 하락한 2조 900만원에 달한것으로 밝혀졌다. 그중 수출은 3.2% 하락한 1조 2,300만원, 수입은 19.7% 하락한 8,600만원에 달했으며 무역흑자는 87.5% 늘어난 3,669억원을 실현했다.
2015년 1월 우리 나라 대외무역수출입이 동기대비 줄어든 상황에 비추어 세관총국은 감량과 가격인하가 주요원인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음력설 요소도 년초 수출입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쳤다고 표시했다.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월, 콩수출입이 늘어난외에 철광석, 석탄, 원유, 유류완제품 등 주요 대종상품의 수입량이 모두 일부 줄어들었으며 동시에 주요 수입상품 가격이 보편적으로 하락했다.
이와 동시에 수입과 수출을 비교해 볼때 하락폭이 비교적 컸으며 이 또한 무역흑자의 쾌속 확대를 초래했다.
주요 무역동반자로 볼때 1월 우리나라는 미국과 아세안에 대한 수출이 늘어났고 유럽련합과 일본에 대한 수출이 줄어들었으며 수입면에서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