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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성과상여금으로 3만원 받았어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2.11일 09:57
연길대천상업무역유한회사 춘절맞이 행사 개최



좌2 최순희총경리, 좌3 김성남대표, 좌4 상여금을 받은 리영화경리

2월 10일에 있은 연길대천상업무역유한회사(대표, 김성남; 총경리 최순희) 춘절맞이행사에서 리영화경리는 성과상여금 3만원을 받고 감개무량해 했다.

리영화경리는 “23살에 대천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11년간 쭈~욱 한자리를 지킬수 있었던것은 김성남대표님과 최순희총경리의 아낌없는 관심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철모르는 저한테 업무에 대해 하나하나 가르쳐주었고 자아관리를 할수 있도록 옆에서 조언해주었습니다. 밖의 유혹도 만만치 않아 휘청일 때마다 언제나 상사로서가 아닌 인생선배로서 타이르군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상여금의 다소를 떠나 한 직원의 능력을 인정해주는만큼 기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회사를 위해 더 열심히 뛰는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며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활무대를 마련해준데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회사에서는 이날 행사의 중점을 지난 한해동안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해온 직원들에게 그동안의 로고를 치하해주고 자신감을 키우는데 두었다.

우선 근무년한과 성과에 따른 포상이 내려졌다. 근무년한을 3년, 5년, 10년으로 나누어 성과에 따라 5천, 1만, 3만원의 상여금이 주어졌다.

최순희총경리는 포상관련 “회사는 어느 한 개인이 회사이기전에 우리 모두의 회사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데 있습니다”며 후배들에게 "나도 언젠가는 저런 상을 탈수 있다"는 희망을 끊을 이어주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이날 50여명의 직원들은 서비스 향상과 관련된 소품, 자아소개, 춤, 노래 등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힘찬 구령으로 단함을 과시했다.

연길대천상업무역유한회사는 김성남, 최순희 부부가 협심하여 2003년에 일떠세운 민영기업이다. 1999년 연길 북대에 대천노래방 오픈을 시작으로 지금은 서시장부근과 애단로에 대천룸싸롱을 일떠세웠으며 와인 무역과 함께 발전에 비올라와인바를 오픈하고 연변에 와인문화를 전파하고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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