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연길시 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에서는 방학간 관할구역 청소년들을 조직하여 《독거로인들에게 효도하자》는 주제로 사회실천활동을 벌였다.
이날 장해사회구역 활동실에서 청소년들은 독거로인들을 위로해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로인들에게 효도선물을 올렸다. 로인들은 청소년들이 방학간 페품을 팔고 소비돈을 아껴가며 모은 돈으로 설선물까지 마련한걸 알고 너무도 기특하여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해사회구역 최연희서기는 《참된 사람으로 되는 길에서 효는 근본이며 로인을 공경하는것은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으로서 우리 청소년들은 반드시 효를 실천하는 사랑의 마음을 사회에 바칠줄 알아야 한다. 우리 사회구역에서는 금후 이런 사회활동을 경상적으로 조직해 중화전통미덕을 길이 전해갈것이다》 고 말했다.
/장옥정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