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아래 제1현-안도현에서는 《효덕》을 공민도덕건설의 중요한 과업으로 삼고 틀어쥐여 전 사회적으로 효덕문화가 기관에, 사회구역에, 농촌에, 가정마다에 들어가고 사람마다 효자효녀로, 효덕모범으로 되고 가정마다 효덕가정이 되기 위해 힘쓰는 량호한 사회기풍을 형성했다.
일전에 안도현에서는 명월진에서 대회를 가지고 처음으로 《효도, 친정》모범을 표창하였다.
이들속에는 조화로운 가정, 민족융합의 모범이 있는가하면 10년간 로인들을 위해 의무리발을 해온 모범, 14살부터 가정의 중임을 떠메고 자립자강한 친정모범, 병상에 누워있는 량친부모를 극진히 모시고있는 효자, 자식을 잃은 이웃로인을 《부모》로 여기고 효성을 다하는 이웃모범, 《식물인》남편을 극진히 보살피고있는 안해모범, 시어머니와 남편을 극진히 보살피는 며느리,안해모범, 반신불수된 안해를 극진히 보살피는 남편모범,자립못하는 시동생을 극진히 보살피는 형수모범, 의지가지 없는 아이를 《손자》로 여기고 잘 키워주는 할아버지, 할머니모범들이 들어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뉴스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