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TV줌인]'착않여' 송재림, 오늘부터 마구 설레도 돼요?

[기타] | 발행시간: 2015.03.06일 06:54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느끼한 멘트도 송재림이 하면 담백하면서도 달콤하다. 이하나에게 은근한 매력으로 자신의 호감을 드러낸 송재림에게 여성시청자들의 심장도 덩달아 떨렸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4회에서는 마리(이하나)에게 적극적으로 나서는 루오(송재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히 카페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는 마리를 발견한 루오는 창문 밖에서 마리를 바라보며 웃으라는 제스처를 했고, 그때까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던 마리는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검도장을 그만둬야 한다는 생각으로 음료를 사 들고 루오 앞으로 달려나왔다.

그는 바쁜 스케줄을 핑계로 검도장을 그만둬야 한다고 했지만, 루오에겐 이미 자신의 관심 안으로 들어온 마리를 놔줄 마음이 없었다. "바쁠수록 더 운동해야 해요. 새벽반도 있고 주말반도 있어요"라는 말로 마리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마리가 늦잠과 주말 용무를 이유로 만류하자, 루오는 승부수를 던졌다. "저 좀 지켜줄래요? 이거 한 마디만 해봐요"라는 말로 마리의 발목을 잡은 것. 이는 앞서 샤워장에서 루오와 샤워커튼을 사이에 두고 알몸으로 맞닥뜨렸을 당시 마리가 했던 말이었다.

루오의 말에 화들짝 놀란 마리는 애써 아닌 척 음성을 변조해가면서 "저 좀 지켜줄래요?"라고 둘러댔지만, 루오가 펼쳐놓은 덫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루오는 "운동 안 나오시면 소문낼 겁니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것으로 마리를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들었다.

마리 앞에 적극적으로 나선 루오는 지금까지 까칠한 검도 사범으로만 잠깐씩 등장할 뿐 캐릭터에 대한 패는 숨겨왔었다. 그런 루오의 변화는 까칠한 모습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으로 다가왔다. '허당녀' 마리를 향한 루오의 대시에 불이 지펴지면서 두진(김지석)과의 삼각관계가 어떤 전개로 그려질지 더 큰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TV리포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