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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장기열애 끝에 결별" 윤현민-백진희 '스케줄로 소원해졌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04일 10:06



연예계 대표 장기 연애 커플이었던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7년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각자 남녀주인공 역을 맡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팬들은 드라마에 이어 실제 현실에서도 이어진 윤현민과 백진희를 응원하였고 열애를 인정하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연예계 대표 배우 커플로 불리며 예능에 출연해서도 서로의 애칭을 공개하는 등 차분하고 성숙한 관계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백진희와 윤현민은 뉴욕 여행도 함께 다녀오는가 하면 서로의 인스타그램에도 좋아요, 댓글을 공개적으로 달며 애정을 표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남겼다. 이들의 결별은 8월 말부터 방송가와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조금씩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 가까운 사이인 방송 관계자는 "윤현민과 백진희의 이별설은 사실이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은 이제 연인이 아닌 연기자 선후배로서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교제 기간이 길었기에 더욱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두 사람 또한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 분명 있었을 것"이라며 "이젠 동료 연기자로서 각자의 앞날을 축복하기로 했다. 두 사람에게 위로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결별 이유는 드라마, 영화로 인해 바빠진 스케줄 때문



사진= MBC '내딸 금사월'

최근 윤현민과 백진희는 각자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이은 연기 활동과 스케줄로 만남이 뜸해지면서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현민은 5월 종영된 ENA '보라! 데보라'에서 유인나와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이어 JTBC 예능 '웃는 사장'에도 고정 출연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에 개봉하는 기대작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도 주연을 맡는 등 데뷔 후 가장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진희 역시 5월부터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주인공 역을 맡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주말드라마로 평균 시청률 20%대를 넘는 기록으로 호평을 받으며 무난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윤현민은 "나는 전략보다는 자연스러운 내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서로의 진짜 모습을 사랑해야 그 사랑도 진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백진희와의 관계가 그런 것이 아니겠냐는 추측을 하며 응원을 보냈기에 이번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윤현민과 백진희가 출연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두 사람이 남녀 주인공을 맡으면서 당시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발적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아직까지 '내 딸 금사월'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로 꼽히며 올 8월부터는 하이라이트 TV를 통해 재방송도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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