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모델 임보라가 전 남자친구인 래퍼 스윙스를 닮은 그릇을 만든 인증샷을 올리며 재결합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재결합 기념 임보라가 빚은 스윙스 도자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는 임보라가 도자기를 만든 후 찍은 인증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임보라는 스윙스의 얼굴을 닮은 도자기를 빚은 채 환하게 웃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화재 같다”, “어디서 본 것 같다”, “스윙스와 진짜 똑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2020년 10월 결별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10월 두 사람이 서울 공덕의 한 주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당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는 등 여느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이에 스윙스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죄송하다"고 밝혔다.
스윙스와 임보라 모두 어떠한 입장 발표도 없는 상태이기에 현재 제기된 재결합설에 대한 확인은 불가한 상황이다.
한편 스윙스는 2008년 EP 앨범 ‘Upgrade’로 데뷔했다. 임보라는 ‘팔로우미’ 시리즈, 웹드라마 ‘만찢남녀’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현아 "스윙스와 같은 그룹을 활동한 적 있어..."
이미지 출처 = tvN '내가 뭐라고' 갈무리
한편 조현아가 과거 스윙스와 함께 힙합 그룹 활동을 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8일 방송된 tvN '내가 뭐라고'에서는 조현아가 찐팬인 페르난도를 자신의 3층 대저택으로 초대해 홈파티를 준비했다.
페르난도는 조현아의 집에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조현아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노래부터 백숙까지 풀코스로 대접할 계획을 세웠다. 멕시코에서 온 팬이 추위를 탈까봐 방한용품까지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페르난도는 '슬기로운 의사 생활' OST로 조현아를 알게되었으며 목소리에 빠졌다고 말했다. 예능까지 다 챙겨 본다는 페르난도에 조현아는 놀랐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은 휴식 후 함께 해신탕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재료 손질을 마친 두 사람은 뒷마당의 아궁이에서 해신탕을 기다리면서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브리티시 힙합 장르를 좋아한다는 조현아에 페르난도는 '오버클래스'라는 그룹을 언급했다.
조현아는 이에 깜짝 놀랐다. '오버클래스'는 조현아가 과거 활동했던 힙합그룹 명이었기 때문이다. 조현아는 웃음을 터뜨렸고, 스튜디오 역시 힙합 그룹 출신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증거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어머, 뒤에 스윙스 있잖아"라고 다시 한번 놀랐고, 조현아 역시 "저걸 알 줄 몰랐다 진짜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