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억제정책으로 항주에서 건설업에 종사하던 일명 금성부동산개발회사가 자금난에 시달리다가 법정의 판결로 파산을 선고, 금성이 혜성으로 사라졌다. 이는 부동산시장에 봄날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개발상들에게 또 한번 충격으로 된다.
항주시 여항구정부는 금성부동산개발회사 부동산을 구입한 시민들의 근심을 덜기 위해 정부판공실의 명의로 메시지를 발송해 건설중에 있거나 이미 건설계획에 들어간 부동산개발을 변고없이 계속해 추진할것이며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리익을 보장할것이라고 밝히면서 량해를 구하고 나섰다.
증권업계의 2011년도보고에 따르면 상해주식시장에 상장한 63개의 부동산개발 관련 기업의 지난해 총 부채는 7520.53억원에 달해 그 전해 동기의 5562.08억원보다 35.21%나 늘어났다. 일부 부동산개발업체들은 자금이 딸리는 문제를 풀기 위해 건설중에 있는 부동산항목을 저당으로 금융기구 등에 손을 내밀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