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자식 짝 찾아 소개팅 행사 나온 中부모들 생생영상

[기타] | 발행시간: 2012.04.10일 07:12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중국 한 공원에서 진행된 소개팅 행사에 자식들의 반려자를 찾아주기 위해 나선 부모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9일 AP가 전했다.

지난 6일 중국 수도 베이징 서부 국제조각공원에서 중국사회복지사협회는 솔로들을 위한 소개팅 행사를 주최했다.

약 1만여명 이상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솔로들 대신 자녀들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나선 상당수 부모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솔로들의 개인 정보가 적힌 벽보를 열심히 살폈다.

한 부모는 가슴에 자녀의 개인 정보를 적힌 소개글을 달고 있기도 했다.

기자가 한 남성에게 "아드님이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묻자, 그는 "내 아들은 벌써 28살이다"며 "(아들은) 사회성이 무척 부족하고 결혼 상대를 고르는데 조금 까다롭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밝은 얼굴로 "지금 막 적절한 상대를 찾았다"며 "상담원에게 가서 직접 만날 날을 정하기 위해 등록했다"고 말했다.

중국 사회복지사 협회 리 화는 "사전 통계에 따르면 우리의 성공률은 10% 정도"라고 말했다.

AP는 '이러한 소개팅 행사가 중국 도시 지역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베이징의 솔로들은 자신들의 반려자를 찾아나서기에는 너무 바쁘다'고 전했다.

tenderkim@cbs.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6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2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