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에서 주최한 아동문학연구회 설립 19주년 기념모임 및 제4회 《웰빙아동문학상》시상식이 20일 연길에서 있었다.
제4회 《웰빙아동문학상》은 채선의 성장드라마 《모정》이 금상을, 박송천의 동시 《심장의 무게》가 은상을, 림은화의 수필 《파란 대문》이 동상을 받아안았다.
동상 수상자 림은화(왼쪽)
은상 수상자 박송천
금상수상자 채선(왼쪽)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부회장 림철은 심사보고에서 《금상수상작 <모정>은 방송예술의 장점을 방송드라마 창작에 도입하여 어머니들이 자식에 대한 감동적인 사랑을 생활적으로 그리고 철리적으로 실감나게 풀어가면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김만석회장의 사업총화 내용에 따르면 2015년 연구회는 《중국조선족동요동시사》, 《중국조선족아동소설사》, 《중국조선족동화사》,《중국조선족아동문학평론사》 등을 비롯한 도서를 륙속 출판하고 《중한아동문학연구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