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사건 조사를 책임진 프랑스 브리스 로뱅 검사는 29일 시신 유전자 채취에 나선 조사인원들이 이미 78명의 사망자 DNA를 확인했으며 조난자 가족들과의 DNA 비교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프랑스측 수색인원은 여객기 추락현장에로 통하는 통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30일부터 짚차 통행이 가능하게 되여 고산지역 추락현장의 비교적 큰 여객기 잔해들을 나르는데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프랑스측은 헬기를 이용해 현장 수색인원과 시신 등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알프스 고산지역 헌병대 대장의 소개에 따르면 사고여객기 두번째 블랙박스 수색은 처음부터 우선 목표였지만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두번째 블랙박스는 계속되는 조사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서 완전히 손상되거나 부서지지 않았다면 반드시 흙속에 혹은 잔해속에 묻혀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조사인원 3명이 27일 독일에 도착해 독일 조사인원들과 함께 연락과 협력을 전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