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무원이 51개 국가와 지구에 대한 할빈공항의 72시간내 통과사증면제 정책 실행을 공식 하가했다고 흑룡강공항그룹이 밝혔다.
이로써 할빈은 심양, 대련에 이어 동북지구에서 세번째로 72시간 통과사증 면제 도시로 되였다.
향후 지정 51개 국가와 지구의 공민은 유효국제려행증명과 72시간내 제3국이나 지구로 가는 확정 일자의 항공권을 소지했을 경우 중국 비자를 면제받고 할빈시 행정구역 범위내에서 72시간 자유시간을 가질수 있다.
현재 할빈공항은 러시아, 한국,일본, 동남아 등 국제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한편 흑룡강공항그룹은 할빈-조선 평양 노선 재운행과 관련해 고려항공과 협상중이라고 밝혔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