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와 북경미인송문화매체유한회사가 공동 제작한 국내 최초의 조선족 이주사 다큐멘터리 '아리랑의 꿈(阿里郎之梦)'이(총 12회) 2년간의 전국 촬영을 마치고 후기편집 단계에 들어섰다.
제작진은 뼈속까지 스며드는 엄동설한에도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촬영을 멈추지 않았으며 추운 겨울날 산에 오르면서도 1세대 조선족의 이주역사의 진실된 모습을 재현하기에 온갖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500여명의 1세대 조선족들이 공유한 이주 과정에서의 소중한 에피소드를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
출처: 해란강닷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