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노래를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 로인들에게 선물하는 장면
로인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저 4월 3일 연길시조선족예술단에서는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 관할지역 로인들을 찾아가 한차례 혜민위문공연을 펼쳤다.
예술단에서는 로인들에게 독창, 이중창, 삼중창, 장고춤, 가야금, 퉁소 연주 등 16가지 종목을 선물, 로인들은 다양하고도 다채로운 종목에 연신 감탄을 표했다.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는 현장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로인들은 흥이 도도하여 노래장단에 맞추어 앞에 나와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위문공연의 한 장면
연길시조선족예술단 김철부단장은 이번 공연이 로인들에게 기쁨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로인은 《어쩌면 그렇게 잘합니까? 오늘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사회구역에서 볼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고 연신 감사를 표하였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