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3월 6일 오전, 무순시 순성구 전전진 대도촌 3.8국제부녀절 경축모임이 대도촌촌민위원회 활동실에서 펼쳐졌다. 대도촌 지도부성원, 대도촌조선족로인협회와 대도촌한족로인협회의 회원, 순성구조선족예술단의 성원 모두 13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경축모임에 먼저 대도촌 설려화 부녀주임이 축사를 올리고 순성구조선족예술단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하였다. 공연은 “경축”, “서로사랑”, “장고춤” 등 무용과 소합창, 독창, 녀성2중창, 사중창, 드럼(架子鼓)과 장고표현으로 명절의 분위기를 화끈 달구어 주었다.
공연이 끝난후 참가자들은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면서 춤과 노래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