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인 방봉휘(房峰輝) 총참모장이 10일 저녁 템프시 미 합참의장과 첫 화상통화를 가졌습니다.
방봉휘 총 참모장은 중미 양군이 화상통화를 처음 개시한 것은 양군의 상호신뢰가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갔음을 상징한다며 이는 기필코 양군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11월 이래 습근평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이 성공적으로 면담하고 친선적으로 통화를 가짐으로써 신형대국관계 발전을 한층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고 다음 단계 중미관계발전을 위해 방향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방봉휘 총 참모장은 현재 중미관계는 안정적인 발전의 훌륭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습근평 주석이 올해 9월 미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는 올해 중미관계의 가장 중요한 대사라며 양자는 모두 이 중요한 방문을 위해 유익한 일들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봉휘 총 참모장은 최근 년간 중미 양군은 신형의 군사관계 구축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했다면서 새로운 한해 양군은 양국 수반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계속 참답게 이행해 각 영역의 실무협력을 보다 심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템프시 의장은 미국은 습근평 주석의 미국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화상통화 개시는 2년간 양자가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양군관계가 발전한 예증으로서 양군 전략차원의 소통과 상호신뢰 메커니즘의 구축이 훌륭한 진전을 거두었음을 말해준다고 강조했습니다.
템프시 의장은 미국은 중국과 함께 고위층 왕래를 계속 강화하며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협력을 꾸준히 심화하며 각종 도전에 적극 대응해 양국, 양군관계 발전을 힘써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