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4월 14일, 허난성(河南省) 정저우시(郑州市) 쳰진로(前进路) 길옆에서 조미료를 가는 미녀 로봇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검은 머리결에 선글라스를 걸고 치파오(旗袍)를 입고 서서 조미료를 가는 미녀 로봇은 얼핏 보면 미녀 배우 판빙빙의 모습을 닮았다. 주인 탕 씨는 "조미료를 가는 로봇을 생동감이 있고 보기 좋게 꾸며주느라 옷을 입히고 선글라스를 걸어주었는데 생각밖에 장사가 잘 되고 있다"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도 있지만 조미료의 맛과 품질을 보장해야 장사를 꾸준히 오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