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WHO 중국에 건의:과일 등은 껍질 벗긴후 먹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4.16일 13:50

지난주 세계보건기구(WHO)는 《식품안전 5가지 요점》을 발표해 감자, 고구마, 과일 등 남새와 과일 껍질를 철저하게 깎고 잎사귀남새와 과일을 안전한 물로 씻어야 한다고 중국소비자들에게 건의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과일껍질에 비타민C가 풍부하고 펙틴(果胶), 섬유소, 항산화물질이 많기에 인체건강에 좋다고 하면서 껍질를 깎아 먹으면 랑비된다고 한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 관련 인원은 4월 9일 표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껍질에 남을 가능성이 많기에 껍질를 깎지 않고 직접 먹으면 몸에 해롭다고 말했다.

주중국 세계보건기구 대표인 스허드박사는 《식품안전은 농장에서부터 시작된다. 중국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가 오염물로 인한 화학오염, 농약,살충제, 축목업의 동물약 잔류 등이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정부가 한걸음한걸음씩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그러나 한꺼번에 해결할수는 없다》고 했다.

세계보건기구 관련 인사는 《수십년래 중국 식품생산과정에서 화학제품과 살충제 사용량이 끊임없이 증가하고있는데 일부 증거로부터 볼 때 사용량이 추천량을 초과하고있다. 따라서 과일과 남새 표피중의 농약잔류가 증가하고있다》고 지적했다.

껍질을 깎지 않고 그대로 먹는다면 어떤 후과가 있을가?

세계보건기구 사업일군은 《어떤 때는 씻어도 껍질에 남아있는 세균이나 화학물질을 제거할수 없다. 때문에 꼭 껍질를 깎아서 먹는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중국농업대학 식품과학과 영양공정학원의 주의부교수는 《북경 등 대형 도시의 슈퍼에서 파는 남새와 과일의 질에 대해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했다.

중산대학 예방의학연구소 장탁근부소장은 장기적으로 깨끗하지 않은 과일을 먹으면 몸속에 유독물질이 루적되면서 구토, 설사, 가슴이 답답하고 식욕이 떨어지며 피부과민 등 반응이 있으며 중하면 위장과 간장이 손상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올해 《식품안전》을 주제로 확정,불안전식품으로 해마다 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이 병에 걸리고 사망한다고 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인민넷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