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호금도주석 김정은에게 축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12일 11:08
중공중앙 총서기 호금도는 11일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내 그가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추대된것을 축하했다. 축전 전문은 아래와 같다.


평양


조선로동당 제1비서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대표회의에서 김정은동지가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추대된 소식을 기쁘게 들었다. 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나 개인의 명의로 당신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열렬한 축하를 표한다.


조선인민이 김정일동지의 유지를 계승하고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김정은동지의 지도하에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힘써 건설하는것을 우리는 기쁘게 보고있다.


중조 두 나라는 산과 물이 맞닿아있는 친선이웃이다. 중국과 조선의 전통친선합작관계를 부단히 공고히 하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다.

우리는 조선동지들과 함께 손잡고 노력하여 중조 전통친선을 계속하여 심화하고 여러 령역에서의 실무합작을 확대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을 공동히 촉진하고 량당, 량국의 로일대지도자들이 손수 창설하고 돈독히 한 중조관계를 잘 공고히 하고 잘 건설하며 잘 발전시키기를 바란다.  


제1비서동지와 조선로동당이 조선인민들을 령도해 강성국가를 건설하는 사업에서 부단히 새로운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호금도


2012년 4월 21일 북경에서

조선중앙통신사가 11일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로동당 제4차대표대회에서 김정은을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추천하고 김정일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영원히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보도는 김정일 전 위원장의 유지에 따라 김정은을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추천한것은 전체 당원과 인민군장병,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구현해주고 조선 군대와 인민이 김정은의 령도하에 주체혁명사업과 선군혁명사업을 끝까지 고수할데 대한 김정일 전 위원장의 신념과 의지를 구현해주는 중대한 력사사실이라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1%
10대 0%
20대 33%
30대 39%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9%
10대 0%
20대 6%
30대 11%
40대 0%
50대 0%
60대 3%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