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관광업 개혁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베이징시는 해외 관광객이 국내에서 구매한 물품에 대해 출국 시 세금을 환급해주는 정책을 연내에 실시키로 했다. 출국 시 세금환급정책은 해외관광객이 출국할 때 관광객이 국내 환급 상점에서 구매한 세금환급 물품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베이징시는 해외관광객에게 베이징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15개 국가의 20개 해외 중국음식업종협회 대표와 협의를 체결하고 향후 해외 중국식당을 통해 관광 홍보 루트를 확장키로 했다. 최근 2년 베이징시는 중의양생문화관광, 베이징 국제마라톤대회를 포함한 베이징 스포츠경기관광, 레저휴가관광, 명품 문화 박물관관광의 4종류 맞춤형 여행상품의 해외 홍보에 주력해 왔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