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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특강, 많이 들어왔지만 교수들의 특강 제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5.15일 11:06
길림성조선족과학기술진흥총회 보건특강 조직


림광주교수


리충민교수

《지금까지 보건에 관련하여 많이 들어왔습니다.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의학교수들의 특강을 들어보니 전문가는 다릅니다. 약파는 일군들의 보건특강에 비할수 없습니다. 이와같은 보건특강을 많이 조직했으면 합니다.》

이는 13일 오후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있은 길림성조선족과학기술진흥총회 의료위생사업위원회에서 조직한 건강특강을 듣고 올해 79세 나는 김동해선생님의 말이다.

길림성조선족과학기술진흥총회 의료위생사업위원회에서는 길림대학 제1병원 2부의 관상동맥경화증 전문가 림광주교수와 길림대학 공공위생학원의 교수이며 만성병류행병, 환경류행병 전문가 리충민을 초청하여 보건특강을 했다.

림광주교수는 관상동맥경화증의 발생원인과 치료방법, 약물선택, 수술종류와 효과 등에 대해 환자들의 치료상황을 례로 들면서 상세하고 생동하며 설득력이 있게 특강을 했다. 림광주교수는 관상동맥경화증은 유전, 선천적인 원인이 있지만 생활습관때문에 환병하는 경우가 많다며 예방하려면 젊었을 때부터 옳바른 생활습관을 양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일단 병에 걸렸다 하면 일부 환자들은 약에 의해 치료를 하려 하는데 운동과 약물복용을 결합시키는 건강회복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충민교수는 장암에 걸려 수술하고 화학치료를 한 환자였다며 조선족과 기타 민족들의 발병상황을 비교하면서 고혈압, 당뇨병, 간염, 암 등 만성병 발병원인이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리충민교수는 암환자라 해도 적당한 약물치료를 한 후에는 음식조절, 운동으로 몸조리를 해야 하며 보건품보다는 밥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재삼 강조했다.

그는 산성음식과 알칼리성음식을 분조로 나누어 설명하고나서 알칼리성체질이 보다 건강한 체질이라며 알칼리성체질을 변화시키는 음식조절을 소개했다.

18년전에 장암에 걸려 수술치료를 받은 지영자선생님은 당시 담당의사의 지시대로 일정한 약물치료를 한 후 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며 건강상식을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서 보다 정확하게 알게 되였다고 말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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