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첫 인터넷 사기 신고 플랫폼 가동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5.15일 11:15

[CCTV.com한국어방송]중국의 첫 인터넷 사기 신고 플랫폼인 ‘례왕(猎网)’이란 이름의 인터넷 사이트가 지난 12일 정식 가동됐습니다. 향후 중국은 안전기술 공유와 안전 빅데이터 자원 개방 등의 형식으로 인터넷 사기 신고 플랫폼을 구축해 인터넷 사기범죄를 예방하고 단속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해 4월, 베이징시 공안국 인터넷안전총대대는 공동으로 ‘베이징 인터넷 안전 및 사기 단속 연맹’을 설립했습니다. 1년 여간, 연맹은 악성 사이트와 사기 사이트 총 406억 곳를 차단했습니다. 네티즌 신고는 지난해 동기대비 19% 줄어들고 새롭게 가동된 악성 사이트수는 동기대비 45% 하락했습니다.

연맹은 영향 범위가 더욱 넓고 데이터사례가 보다 전면적인 인터넷 사기 신고, 예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례왕'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가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연맹은 또 ‘2015년 인터넷 사기범죄 사례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에 인터넷 사기 신고 4920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고 사건에 연루된 금액은 1천7백여 만 위안으로 사기 피해자 일인당 손실이 3602위안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터넷 사기 피해자의 63.5%가 남성인 반면 여성은 36.5%에 불과했다고 '례왕' 플랫폼 책임자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인당 손실로 따져 볼 때 여성의 평균 손실이 2422위안으로 남성의 1869위안보다 높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편집:김미란, 이단)

[중문 참고]

http://m.news.cntv.cn/2015/05/13/ARTI1431449903392659.shtml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17%
30대 17%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