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관영 TV방송국은 16일 시리아 정부군이 닐 시리아 동부에서 과격단체 "이슬람국가" 무장대원 40명을 사살했으며 이 중에는 고위 두목 한명도 포함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군과 "이슬람국가" 무장대원들이 이날 시리아 동부의 다이르 앗 자우르 주의 오마르유전 부근에서 교전했는데 이전 전투에서 고위 두목 한명을 사살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이 두목은 "이슬람국가"에서 석유 불법채굴, 밀수 등 행동을 책임졌습니다.
2014년이후 "이슬람국가"가 다이르 앗 자우르 주의 광대한 지역을 통제했습니다.
시리아의 대부분 유전구역은 모두 다이르 앗 자우르 주 경내에 있는데 "이슬람국가" 무장대원들이 이런 유전을 점령한후 불법적으로 석유를 채굴했습니다.
석유 밀수가 이미 "이슬람국가"의 주요 수입원천의 하나가 되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