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청산그룹 리사장이며 통화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인 리청산(우)으로부터 50만원 기부금을 받고있는 통화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봉환비서장.
21일 오후, 2015년도 통화《청산컵》조선족계렬행사 가동식이 통화청산그룹 회의실에서 있었다.
통화청산그룹 리사장이며 통화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인 리청산이 첫 자금으로 50만원을 통화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 기부하여 올해의 통화지역 조선족들의 각종 행사에 쓰도록 했다. 이로부터 통화시 조선족들에 대한 각종 행사 지원금이 규범화관리에로 들어서게 됐다.
지난해 통화청산그룹은 근 3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리윤세금액 3000만원을 바쳤는바 통화현의 모든 기업을 포함하여 두번째로 되는 납세대호로 되였다.
수십년내 통화청산그룹의 리청산리사장은 통화지역 조선족학교, 조선족로인협회, 통화시의 민속활동, 체육활동 등 조선족 단위, 사회단체 행사에 줄곧 해마다 수십만원 되는 자금을 지원했는바 그 금액이 수백만원에 이른다.
리청산리사장은 《과거에는 여러 사회단체에 단독으로 행사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을 해왔는데 올해부터 통화시기업가협회에 맡기고 협회에서 규범화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그는 《로인협회는 자체의 활동으로 사회의 부담을 줄이고 자식들의 걱정을 덜어주면서 로인들의 건강을 챙겨주고있다. 누구나 늙어가기 마련이다. 기업가협회는 물론 자식들도 100원, 200원도 좋고 로인들을 존중하고 효도하는 마음으로 로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해나서서 저그마한 성의라도 표시했으면 한다. 비록 적은 돈이지만 이는 우리 전통민속문화를 계승하고 고양하는데 유조할것이다》고 건의했다.
통화시민족사무위원회 김동철부주임은 통화시 여러 조선족 단위, 사회단체에서 자금이 부족할때마다 리청산리사장은 많은 자금을 선뜻이 내놓고있는바 그로 인해 통화시조선족활동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다. 그는 우리 조선족들의 존중을 받고 애대를 받는 기업가이다고 진정을 토로했다.
통화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봉환비서장은 기업가협회는 조선족활동자금을 통일적으로 관리하고 통일적으로 조률하며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자금의 리용률, 활성화, 효과성을 보장하겠다며 구체적인 신청방법, 결산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가동식에 이어 월드옥타 통화지회 간판제막식이 있었다. 통화시의 조선족유지인사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리청산리사장
회의장 일각
월드옥타 통화지회 간판제막을 하고있다.
편집/기자: [ 홍옥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